♪ "나는~ 가슴이 .. 두근거려요.~~당신만 아세요~~열일곱 살이에요~"♬

어디서 들려오는 신나는 노래소리일까요?

수줍은듯.. 젊은 시절  즐겨 불렀을 노랫말이 어르신들의 가늘고 고운 목소리에 담아 창문넘어로

들려옵니다.

시니어 ICT 치매강사 수료식을 하고 첫 강의를 시작하면서 어르신들과 가까워지고자

노래하며 손가락 동작을 따라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쉬운 동작인데 잘 따라 할것 같은데.. 마음만큼 잘 되진 않지만.. 

틀려가며 배우는 손동작을 서로 보고있으니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그덕에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도 봉사단도 금새 하나가 되네요~ ^^

사전에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신 덕분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도 꽃밭 ICT 봉사단도 재미있고 의미였던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 11월까지 치매예방검사와 ICT 봉사단이 배우고 직접구상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갑니다.

 꽃밭 ICT 봉사단 어르신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