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e복지관 노인복지팀과 함께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 가꾸기 ‘꽃밭 愛’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적 거리 두기는 장기화되고

어르신들은 이따금씩 모정에 나가 만나던 이웃들,

​산책 삼아 나갔던 시장 등의 외출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의 우울감, 무기력함 속에서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뿐 아니라 마음방역도 지속되어야 하는데요^_^  

그래서 전주대e복지관 노인복지팀이 사랑 가득한 반려식물을 준비했습니다.^^

띵동! 반가운 초인종 소리에 고운 빛깔의 관상용 식물이 어르신 가정에 배달되고

어르신들의 우울함과 적적함을 달래는 콩나물, 상추 모종까지 도착하니

​어느 새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졌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의 예방을 위해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밖에 만나 볼 수 없지만 매주

​조금씩 자라나는 상추, 콩나물을  보고  직접 관찰그림책을 적고

​식물을 매개체로 함께 이야기 나누며 무료함을 달래길 기대해봅니다~!

​귀여운 어르신들의 반려식물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장 소 : 꽃밭정이노인복지관 / 어르신 각 가정 (6명)

□ 내 용 : 전주대e복지관 노인복지팀과 함께하는 원예프로그램/ 비대면 원예프로그램(주1회말벗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