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인쇄하기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 저속한 표현, 비방 및 선전, 광고등 상업적인 내용, 근거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을 게시할 경우 통보 없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고객의소리
이전 목록 다음

파킨슨, 알츠하이머, 건망증

작성자 : 장광호 (112.185.222.***)

조회 : 493 / 등록일 : 17-08-09 16:57

파킨슨, 알츠하이머, 건망증

 

'내가 치매일 리 없어,' 내 남편이, 아내가, 부모님이 치매일리 없어,' 하면서 억지로 외면하다가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50대 주부 이선미 씨도 딱 그랬다. 이 씨는 2년 전쯤부터 점점 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가족들 옷이나 주방 식기 같은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잘 기억하지 못했다.

적금 통장을 찾으려고 온 집 안을 뒤진적도 있다. 집에서 혼자 밥을 먹다 "약속 자리에 왜 안 나오냐?"

 

친구 전화를 받은 일도 있다. 그녀가 친구들에게 이런 증상을 토로하면 언제나 같은 말이

돌아왔다. "얘, 나도 똑같아, 우리 나이가 그런 나이라더라,"

나이 탓이라는 웃어넘기던 이 씨는 그로부터 1년 뒤에야 병원을 찾았다.

 

그것도 건망증이 심해진 남편을 따라 병원에 갔다가 별생각 없이 같은 검사를 받은 것이었다.

그런데 결과는 뜻밖에도 남편은 정상, 이 씨는 알츠하이머 치매 초기였다.

MRI 검사결과 이 씨의 뇌에서 뇌세포 파괴로 인한 미세한 수축이 발견됬다.

 

최근 일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불과 며칠 전이나 몇 주 전, 가족 및 친구와 나눈 대화 내용이나 본인이 했던 일이 무엇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만하다.

 

 

더보기=파킨슨, 알츠하이머, 건망증

 

목록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 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 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SITE MAP

팀뷰어 설치파일 다운받기